예전에는 육군훈련소에 간 아들이나 친구에게 편지를 쓸때 손편지를 써서, 우표도 붙이고 해서 보내야 했는데요. 이젠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편지를 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쓰는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훈련병들이 인터넷을 할 수 있는건가? 라는 의문이 들지만, 일단 나중에 확인해 보기로 하고요. 지금부터 인터넷편지 쓰는법 알아보겠습니다.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쓰는법
일단 인터넷편지를 쓰기 위해서는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야 합니다. 이곳에서는 내자녀찾기, 연대별코너, 부대배치조회, 입영/수료, 신병교육, 위치, 병영생활 등에 내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일단 홈페이지(www.katc.mil.kr)에 들어가셔서 메인화면에 보시면 '편지쓰기'라고 있으니 거기로 들어갑니다.
들어가시면 연대를 선택해야 하는데, 제23교육연대부터 제30교육연대까지 있습니다.
연대는 미리 확인을 해두셔야 할거에요. 연대확인을 하시고, 해당 연대로 들어갑니다.
일단 현역병(훈령병) 및 보충역은 입영 다음주 수요일 오전부터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훈련병의 입영날짜, 생년월일, 이름으로 검색하여 리스트가 나오면 선택 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이렇게 제목과 작성자, 등록일이 나오면서 등록이 됩니다.^^;
내 자녀 찾기를 누르시고, 검색조건에서 입영날짜, 생년월일, 훈련병 이름을 입력하고, 검색을 누르면 검색리스트에 훈련병 이름이 나오겠죠? 거기에서 해당하는 이름을 선택 한 후 편지를 쓰면 완료됩니다.
요즘엔 참 편리하게 군대에 간 아들이나 남자친구에 편지를 쓸수 있군요. 사실 손편지가 뭔가 감성적이고, 애정이 느껴져서 좋은데말이죠. 오늘은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쓰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들과 남자친구가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도록 편지 자주쓰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