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하다보니 입냄새때문에 대화에 집중할 수 없을정도로 심한 분도 있는데요. 이게 사람 입에서 나는 거 맞나 싶을 정도로, 한마디로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저 자신도 입냄새에 민감할 수밖에 없어 수시로 입냄새를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입냄새가 안나게 하려고 양치질은 기본이고, 이빨 사이에 낀 음식물을 제거하기 위해 치실 등의 도구를 사용하고, 커피 등의 당분이 들어있는 음료는 잘 안마시는 편입니다. 물론 담배는 안피기때문에 괜찮습니다^^ 오늘은 입냄새 자가진단 방법을 알아볼까 하는데요. 자신은 물론이고, 상대방을 위한 배려라 생각하시고,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입냄새 자가진단 방법
약간의 악취는 감안하셔야 하지만, 이렇게 안하면 자신의 입에서 악취가 나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조금만 참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1. 1분 정도 입을 다물고 있다가 양손으로 코와 입을 동시에 덮고, 입김 불기
거의 화생방이 따로 없습니다. 1분 정도 입을 다물고 있다가, 밀폐된 공간에 입김을 불어 입냄새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어떤 냄새가 나나요? 그게 바로 여러분의 입냄새입니다.^^;
2. 손등에 침 묻히고 5초 후에 냄새 맡기
손가락으로 혀에 있는 침을 손등에 바르고, 10초 정도 있다가 맡아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냄새가 나나요? 저는 똥냄새가 나네요.ㅠㅠ
보통 양치질을 할때는 반드시 혀를 깨끗하게 닦아야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입냄새의 주범은 바로 혀이기 때문입니다. 혀 달라 붙은 온갖 세균이 냄새를 냅니다. 그리고 혀를 깨끗이 닦아도 냄새가 나는 경우는 위, 식도 등의 장기 문제일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구강에도 음식물이나 치석이 많이 끼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으니 스케일링 등을 수시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치실을 사용한 뒤 치실 냄새 맡아보기
치실을 자주 사용하는 저는 이렇게 많이 합니다. 그리고 치실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손에 침이 묻기 때문에 냄새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ㅠㅠ 특히, 이 사이에 낀 음식찌꺼기는 부패하면서 엄청난 냄새를 내게 되는데, 이것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오마이갓...!!!
그래도 치실질을 하면 구강건강과 입냄새 제거에 좋으니 자주 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간단하면서 확실한 방법은 손등에 침 묻히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혀로 손등을 한번 핥고 하셔도 되고요..^^; 이렇게라도 하셔야 자신의 입냄새를 확인하고, 예방을 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담배피는 사람중에 입냄새가 심한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커피까지 많이 마시기 때문에 입냄새가 완전 헬입니다. 그런데 자신은 모른다는게 함정.. 말해 줄수도 없고, 참 난감하죠. 완전 똥내가 나는데도, 그걸 참고 대화를 해야하는 입장도 생각을 해주셔야 합니다.ㅠ
입냄새 예방을 위해서는 양치질 구석구석하기, 치실 사용하기, 충치 치료, 위염 치료, 가글 자주 하기, 금연, 커피 자제하기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양치질을 자주해도 입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목에 편도결석이 있는 경우나 위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입냄새 자가진단 방법과 예방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서도 입냄새는 확실히 잡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제 글이 많은 도움이 되셨기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